윤종신 - 5집 우(A Fool)





























01 환생
02 여자친구

03 의지
04 클럽에서
05 너의 어머니
06 아침
07 일년
08 오늘
09 바보의 결혼



1996년, 유희열과 윤종신의 만남...
아마도 내 생에서 가장 위대한 음반이 아닐까 한다.
유희열 특유의 멜로디와 윤종신의 아름다운 가사..
아홉곡의 앨범이 아닌, 한곡의 멜로디 있는 이야기이다.



첫번째 노래 환생(Title)

그녀를 만난 뒤 어머니가 제일 놀라실 만큼 모든것이 달라졌다.
이름도 외기 힘든 그녀가 전해준 음악을 할 때도 안된 샤워를 하며 흥얼거린다..
항상 힘들었던 아침이 이렇게 바뀔 수 있을 만큼 그녀는 놀라웠다.
다른 여자를 봐도 별 느낌이 들지 않았다.
그녀가 나를 환생 시킨 것이다.

이 곡이 타이틀인 이유는 단지 앨범의 시작점에 위치한 곡이기 때문이다.
특유의 가창력이 맘에 든다..

두번째 노래 여자친구

대학 2년째, 89년 여름 방학..
모든게 뜻대로 되지 않고 하루하루 무의미 한 삶의 연속..
그녀를 보고 만나 달라고 졸대기도 하고 매달려보기도 하고..
하지만 그녀는 약속이 있다는 말 뿐...
어느덧 시간이 흘러 눈 내리는 겨울 밤..
술에 취해 그녀의 집 앞 골목 가로등 불 아래서 불꺼진 창문을 볼 뿐...
한참동안 바라보며 '이런것이 사랑일까..' 라며 웃음을 지으며 새벽 아침을 지키고 있는다..

'이런것이 사랑일까..'라는 대목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연세대 국문학과의 위엄..

세번째 노래 의지

끈기없는게 약점인 나에게 포기할 수 없는 그녀...
연민에 넘어온건가 투지에 감동한건가 그녀는 나를 만나주기로 했다.
연애 지식이나 자존심 따윈 버리고 사랑을 얻기 위해 댓가를 치루고 말거라 결심한다.
그리고 그녀는 나에게로 온다..

'열번찍으면 넘어가지 가랑비에 옷 젖는다 했어, 두드리면 언젠가 열려, 지성이면 감천인가봐'
반복..
아마 이 가사를 통해 노력 했음을 말하려고 하는것 같다.

네번째 노래 클럽에서

오랜만에 클럽에 갔지만 그녀만이 떠오를 뿐, 다른 여자는 눈에 차지 않는다.
친구들은 여자친구가 오래되면 지겨워 진다 하지만 나는 그럴 기미 조차 보이지 않는다..
그녀는 나에게 만족하고 있는진 모르겠지만 나를 보며 웃는 그녀를 믿는다.

랩도 아닌 어정쩡 한 오 마 스위트 오마 베이베가 조금 느끼하지만 의외로 듣다보면 좋아진다.
윤종신의 목소리에서 뭔가 뜨거운것이 나오는것 같았던 노래...

다섯번째 노래 너의 어머니

그녀의 어머니를 처음 만났다. 친절하신 어머니는 어린 아이를 대하시듯 자상하셨다.
하지만..
그녀와 내가 왜 헤어져야만 하는지.. 왜 이루어질 수 없는지 하나하나 설명하셨다.
바보처럼 난 고개만 끄덕이고 설명 하실 수록 난 하염없이 작아지기만 할 뿐
자신있게 행복하게 할 수 있다 말하고 싶지만 나와 너무 다른 그녀는 비교되기만 할 뿐
그녀의 어머니는 고개떨군 나를 보시며 만족하셨다.

여기서 부터 이별곡이 시작된다.
꽤 슬픈 노래.. 눈물 찔끔

여섯번째 노래 아침


아침에 일어나서 그녀의 사진을 본다.
그리고 수화기를 들어 그녀에게 전화를 하려는 찰나..
아차.. 내 눈이 부어있었다.. 어제 그녀와 헤어져서..
조금 울었을 뿐...
그녀가 좋아하는 흐린 날씨, 아침일찍 수업 든 날...
하지만 추측밖에 할 수 없는 나는 혼자 조금 울 뿐...
오랜만에 그녀를 모르는 옛 친구를 만나 약속을 잡아야 했다.
약속을 만들수 밖에 없는 처량한 나..

너무너무 슬픈 가사였다.
유희열과 윤종신 조합은 최고가 아닐까 다시 생각하게끔 만든다.
아..

일곱번째 노래 일년

내일이면 그녀 떠난지 딱 일년째 되는 날.
일년동아 너무 괴로웠다.
달력을 없애보아도 그녀와 약속한 기념한 날이 너무 많았다.
하나하나 지워보려 해도 더 생생히 남는 기억들..

'어머닌 내 맘 모르시는지
그대 사드린 목도리 꼭 하셨죠.
계절을 바꿔 묵은 옷을 꺼내어보면 그속에 구겨진 추억들이 있죠..'

'딸이 없는 우리 아버지
그댈 제일 좋아 했어요.
내 맘 아셔도 한 잔 하시면 그대 보고 싶다 말 하셨죠..'

그만큼 사랑스러웠던 그녀..
내 주위의 사람은 아직도 그녀의 안부를 묻는다.

말이 필요 없다. 이번 앨범의 최고의 노래

여덟번째 노래 오늘

오늘은 그녀와 다시 만나기로 한 날
아무 감정 없이 다시 만나기로 한 날..
그녀의 수수한 모습만 기억하는 나는 그녀를 기다린다.
점점 시간이 지나지만 그녀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아마도 차가 밀려서 그런걸꺼야.. 하며 생각해 보지만
그녀는 오지 않았다..
날 잊은걸까.. 조금 서글펐지만 내가 더 미안한건 왠걸까..

조용한 멜로디와 윤종신의 목소리가 악기가 된 듯한..
어쩌면 제일 우(A Fool)과 맞는 노래가 아닐까 한다.

아홉번째 노래 바보의 결혼

그녀는 이제 학교 동창일 뿐..
나는 이제 '다른 그녀'와 결혼을 준비한다.
그녀와의 기억은 모두 잊어버리고..
설레이는 맘으로 사람들이 아름답다 하는 섬에 가서
그녀보다 더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러 간다..
바보의 결혼....

조금은 처량해보이기도 하지만
바보같은 나는 그녀를 잊을래야 잊을 수 없었지만
다른 그녀를 만나 행복해지며 그녀를 점점 잊어져 가는게 맞을까.. 라며 생각하는 나.



너무 오랜만에 써보는 글..
언제나 다음에 써야지 써야지 하며 미루게 된다.
읽으시는 분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by beak | 2010/05/28 01:14 | 음악 | 트랙백 | 덧글(0)

Toy - Thank you

http://pds7.egloos.com/pds/200712/13/60/c0062260_47611f5ac14f7.jpg

01 You (Intro)
02 Bon Voyage (Vocal.조원선)
03 나는 달 (Vocal.이규호)
04 해피엔드 (Vocal.유희열)
05 뜨거운 안녕 (Vocal.이지형)
06 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 (Vocal .윤하)
07 스치다 (Interlude)
08 크리스마스 카드 (Vocal.김형중)
09 딸에게 보내는 노래 (Vocal.성시경)
10 그대, 모든 짐을 내게 (Vocal.윤상)
11 프랑지파니 (Vocal.유희열)
12 투명인간 (Vocal.루시드폴)
13 안녕 스무살 (Vocal.김민규)
14 인사 (Vocal.김연우)
15 You



토이가 드디어
5집 Fermata에서 6집 Thank you로 돌아왔다.
2001년 5월, 2007년 11월.. 엄청난 텀이 아닌가 한다. 하지만 토이는 다른 비정규 앨범에서 열심히 활약중이었다.
토이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만의 특유의 감미로운 멜로디가 아닐까 한다.
특히 과거의 향수를 조금씩 건드려서 나의 감성을 자극하는듯 한 멜로디는
나를 지하철 한 정거장 더 보내버리는 힘까지 겸비하고 있다.
필자는 왜 토이의 노래가 한국 가요계 최정상에서 아이돌을 완전 제압을 하지 못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이번 앨범은 뮤직비디오가 13편. 한 곡 빼고 모두 뮤직비디오가 있다..



첫번째 노래 You(Intro)

잔잔하게 시작해, 잔잔하게 끝난다.
이 인트로가 이번 앨범의 모든걸 말해주는 것 일지도 모른다.

두번째 노래 Bon Voyage (Vocal.조원선)

사실 난 조원선이라는 보컬을 잘 모른다. 아니, 아예 모른다.
하지만 '본 보야지'라는 곡을 통해서 그녀의 곡을 찾아보게 되었고
그녀의 이전 곡들을 찾아볼 수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그런 노래들이 많아서 왠지 동질감이 느껴졌다. ^^
계속 노래를 듣다보니 그녀의 목소리는 이 세상의 것이 아닌것 같았다.
듣는이로 하여금 깊은 감성에 빠지게 만드는 목소리가 아닐까?
혹시 그녀의 목소리를 듣고 싶다면 '도레미파솔라시도'를 추천한다. ^^

'본 보야지'는 프랑스어로 '즐거운 여행'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뜻을 몰라 검색해봤더니 원피스 오프닝 곡이 나왔다.)
여행을 떠나기 전, 여행 준비의 두근거림과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길을 걷는다 기대감!
이 모든것이 '본 보야지' 가사에 있다.
반복되는 멜로디 속에서 조원선 보컬만의 특유의 목소리로 색 다른 악기가 사용된 듯한 느낌을 준다.
그녀의 마법같은 목소리의 힘이 아닐까?
'나란히 또 나란히'라는 가사가 나올 때면 나도 흥얼거리게 된다. 그녀만의 특별한 색채! 그녀의 목소리가 너무 좋다.

세번째 노래 나는 달 (Vocal.이규호)

이규호의 콧소리가 느껴진다. 정준하와는 전혀 다른 콧소리..-.-
마치 간절한 바램이 느껴지는 콧소리이다.

제목에서 부터 나는 달.
항상 같은 곳을 돌며 지구를 보지만
태양이 너무 밝아 지구는 달을 볼 수 없다.
바로 이런 이야기가 사람에게도 적용 된다면 아마도 슬픈 드라마가 될 것이다.
변함없이 사랑하는 그녀를 기다리며 이 노래를 듣는다면 아마도 눈물이 흐를지도 모른다.

네번째 노래 해피엔드 (Vocal.유희열)

유희열은 특별히 뛰어난 보컬이 아니다. 하지만 그의 목소리에선 앳된 느낌이 6집에서도 느껴지는 점이 좋다.
해피엔드 처럼..
항상 그녀와 있으면 해피엔드가 아닐까?
마치 베이지 색의 햇빛이 창문을 빛추며 그녀를 쳐다본다면 말이다. ^^

다섯번째 노래 뜨거운 안녕 (Vocal. 이지형)(Title)

노래방에서 부르고 또 불러도 이지형의 느낌이 살아나지 않는다. 그의 '평범한 고음'은 너무 힘들다. ^^
멜로디는 경쾌하다. 하지만 가사가 슬프다.
무언가 매치가 안될 것 같지만.. 들어 보면 왜 타이틀곡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뜨겁게 '안녕'이라는 말을 외치지만 볼륨을 높이고 친구들 사이에서 슬픔을 머금는다.
남자다운 노래가 아닐까 한다.

여섯번째 노래 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 (Vocal.윤하)

개인적으로 윤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었다. 개인 취향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적어도 나는 그랬다.
오히려 유명 아이돌보다 좋아하지 않았으니.. 그렇다고 혐오 수준은 아니었다. 그냥 노래를 듣지 않는 정도?
그런데 이 노래를 듣고 윤하의 슬픈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서울은 맑은데 왜 슬픈 목소리일까... 그와 헤어진 후 모든것은 의미가 없어지고 그에게 매달리면 매달릴 수록
그도 나를 싫어하게 되고 나도 나를 싫어하게 되는... 그런 안타까운 이별이 하루종일 맑은 서울 속 이별이 아닌가 한다.
'-을까?'로 끝나는 가사가 반복되며 그를 더욱 더 아련하게 기다리는...
개인적으로 이 곡을 통해 윤하를 다시 한 번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 감상평을 듣고 나기 전 알아야 할 기본 상식
  • Interlude의 뜻은 '막간곡'이라는 뜻으로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사용되는 곡이다.


일곱번째 노래 스치다 (Interlude)

계속되는 기차가 온다는 조용한 소리.. 그리고 울리는 피아노 소리 아련한 추억을 건드린다.
그리고 기차가 서는 소리. 어디로 가는지 궁금하다.

여덟번째 노래 크리스마스 노래 (Vocal.김형중)

빨간 장식들이 길거리마다 걸려있고 반짝반짝 노란 전구들이 길거리를 밝힌다.
손에는 선물들이 있고 모두들 싱글벙글 즐거운 웃음..
그 때 그녀는 내 외투에 손을 넣으며 나의 입에서 나오는 입김을 보며 숨소리가 보인다며..
하지만 그것도 잠시.. 전화기 뒤에서 그녀의 이별 통보.. 눈물을 쏟는 나..

빨간 장식들이 길거리마다 걸려있고 반짝반짝 노란 전구들이 길거리를 밝힌다.
손에는 선물들이 있고 모두들 싱글벙글 즐거운 웃음..

하지만 이번엔 1년 전, 그녀와 나 같았던 연인들 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녀를 회상하며..
주옥같은 가사들이 조금만 바껴서 나왔다면 좋은 시 하나가 나올지 않을까 한다.

아홉번째 노래 딸에게 보내는 노래 (Vocal.성시경)

유희열이 딸에게 선물하는 노래이다.(여담으로 TigerJK도 아들에게 노래를 선물 했죠.^^)
성시경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조용한 음악은 오히려 더욱 더 설레임이 가득한 느낌이 났다.
딱히 평은 없고.. 그냥 부럽다는 느낌밖에 들지 않는다.
혹시 내가 자녀가 생긴다면 노래는 못지어주겠고 그림이나 시를 써주고 싶다.
'힘겨워 눈물을 흘릴 때면 이 노래를 기억해주렴..' 같은 가사처럼 나도 그런 무언가를 남기고 싶어졌다. ㅠ.ㅜ

열번째 노래 그대, 모든 짐을 내게 (Vocal.윤상)

악기를 잘 모르겠지만 서두 부분에 무언가를 퉁기는 부분에서 기분이 좋아진다.
그리고 매우 조용한 목소리.. 가사의 뜻은 모르지만 그녀를 위해 희생하는 나를 느낄 수 있다.

열한번째 노래 프랑지파니 (Vocal.유희열)

이 곡은 나중에 2009년에 발매되는 프로젝트 앨범 '남과 여.. 그리고 이야기..'라는 앨범에서 다시 한 번 등장하게 된다.
그 땐 프랑스 가수의 목소리가 함께 나온다. 물론 그렇다고 이 노래 역시 좋지 않다는건 아니다.
(5분의 시간이 지루하게 느껴지긴 하지만..)
다만 '2009년 판 프랑지파니'가 좀 더 업그래이드 되어 나온다는 것이다.
기회가 된다면 '남과 여.. 그리고 이야기..' 앨범의 감상문을 써보도록 하겠다!

열두번째 노래 투명인간 (Vocal.루시드폴)

개인적으로 이 앨범에서 가사 좋은 노래로 손에 꼽을 만큼 가사가 좋았다. 비록 짧긴 하지만 그만큼 더 여운이 있는게 아닐까?
그녀를 위해 노래를 부른 후 녹초가 됬지만 내가 그녀의 망막에 맺히면 구원을 받은 것 같은..
그리고 '그대 망막에 내가 맺힌다면' 이라니.. 특이한 표현이지만 너무나도 좋은 가사였다.
그 뒤에 이어지는 '내 심장이 뛸지도 몰라'는 마치.. 옛날의 나를 보고 있는것 같기도 했다.
루시드폴의 목소리와 가사가 너무 좋은 노래다.


열세번째 노래 안녕 스무살 (Vocal.김민규)

잘해주지 못해서 후회하는 가사.. 이번 앨범에서 가장 별로였다고 생각되는 노래가 이 노래이다.
왠지 그냥 공장에서 찍혀나오는듯 한 가사는 내가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노래라서..
각각 개인차가 있겠지만 만약 이 노래의 가사가 조금만 더 바껴서 나왔다면 투명인간 처럼 좋아하는 노래가 됬을지도 모른다..

열 세번째 노래 You

You로 시작해서 You로 끝나는 앨범.
마지막 You는 매우 긴 노래다. 끝 곡이라는걸 보여주는 듯이 약 10분의 긴 플레이 타임이다.
오히려 지루하지 않고 아름다운 선율을 타는 피아노 소리가 좋았다.
6분 45초 부터 유희열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어떤 말로 내 맘 전할 수 있을까
쑥쓰런 기분 자꾸 드네요
지금 아니면 영원히 못할 것만 같아
그 오랜시간 정말 고마웠어요

얼만큼 걸어왔는지
지난 날 돌아보면 고마운 사람들
미안한 일들 하나둘 떠올라
모두 잘 지내고 있는지..

어떤 말로 내 맘 전할 수 있을까
한번도 손내민적 없내요
왠지 다가서면 날 들킬까봐
겁이 나 무심했었던 나를 용서해요

이젠 볼 수 없는 얼굴
여전히 날 반기는 반가운 이름들
나 고마워요 고마워요
이 노랠 드려요
함께 했었던 시간들
함께 였다는 믿음 영원히 내 가슴에..


잠 못 들던 수많은 밤
서롤 위로해줬던 노래와 너의 얘기들

나 고마워요 고마워요
이 노랠 드려요
함께 했었던 시간들
함께 였다는 믿음 영원히

우리 서로가 본 적 없대도
난 그댈 알아요
웃음 뒷편에 여린 가슴
그대 행복한 기억만
늘 하루에 새겨준 그대
고마워요..




허접하고 오타 많고 이상한 감상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by beak | 2009/12/24 00:04 | 음악 | 트랙백 | 덧글(0)

박진영 - Sad freedom

http://www.freezonenews.com/data/photos/200912/pp_36303_1.jpg


01 Sad Freedom
02 No Love No More
03 Rewind
04 Come Over
05 No Love No More (R&B Mix)



6집 'Back to stage' 이후 2년만에 'Sad freedom'으로 컴백한 가수로써의 박진영.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분이고 멋진 사상으로 살아가시는 분이라서 개인적으로 아주 팬이다.
박진영을 좋아하게 된 계기는.. 그의 가사가 멋지고 춤이 화려하며 성실한 인생을 살고 계시기 때문이다.
딱히 팬이 된 계기는 없고 조금씩 조금씩 빠져들게 되었던것 같다.
노래방에서 'Honey'(정선희의 초반 Honey~는 약간 거북스럽다...), '청혼가'는 내 친구들 사이에서 귀에 익도록 부른 노래다.

그의 첫번째 곡인 Sad Freedom

딱히 가사가 많지는 않지만 그의 호소력이 느껴지는 노래.
'우~우~우~' 할 때면 박진영 특유의 표정이 눈에 아른아른 거린다.
외로울 때 들으면 좋을 노래라고 해야하나?

그의 두번째 곡인 No Love No More(Title)



더 이상 사랑은 없다.
전 앨범이 루즈하고 야한 분위기었다면 'No Love No More'은 경쾌한 리듬속에 애달픈 가사가 느껴진다.
뮤직비디오 처음 부분은 헤어지는 상황을 나타내는듯한 영상이 멋졌다. 그리고 박진영의 정장 입은 모습도..
이 곡의 안무 중 채찍춤이 있는데 자신의 몸을 채찍질 하는 안무가 있다.
그리고 그 외 멋있는 안무가 많은데 밑의 동영상 링크에서 확인 바란다.. ^^

그의 세번째 곡인 Rewind

옛날로 돌아가고 싶어.. 우리가 사랑했던 그 때로..
조용하면서 몽환적인 목소리가 느껴지는 노래이다.
그리고 오랜만에 등장하는 박진영의 랩! 박진영 특유의 목소리가 랩으로~
개인적으로 'can we just rewind' 부분을 좋아한다. 뭔가 촥촥 감기는 기분!

그의 네번째 곡인 Come Over

이번 앨범에서 No Love No More 보다 이 곡을 타이틀로 썼으면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그런 곡이다. 방울이 떨어지는듯한 멜로디와 '그녀'를 유혹하는듯한 가사!
아~ 정말 나에겐 있어서 박진영의 파워가 느껴지는듯한 노래이다.
'Come Over~' 이 부분을 듣다보면 나도 모르게 따라하게 된다. 이런 노래가 너무 좋더라..
그리고 '너무 행복한 꿈을 꾼 사람처럼..' 이 부분 역시 점점 작아지는 박진영의 목소리와 멜로디는 일품!

그의 다섯번째 곡인 No Love No More(R&B Mix)

기존 타이틀 곡 보다 강하지 않으면더 애절한 부분을 더 살려내어 플레이 횟수는 타이틀 곡 보다 더 많은.. ㅎㅎ


말 주변이 없다보니.. 글 쓰기가 너무 힘드네요.. 그럼 허접한 리뷰 아닌 리뷰 끝!

by 정민 | 2009/12/08 22:39 | 음악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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